[영화의 의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최초 등록일
- 2002.07.15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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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및 느낀 점
본문내용
눈으로 밟아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흥미로움과 실망스러움을 동시에 간직한 영화였다.
전세계를 흥분하게 했던 J.K. 롤링의 깜직한 상상력이 유치하면서도 시종일관 흥미로왔다.
동심의 향수에 굶주린 어른들을 흥분하게 했다는 이야기를 영화로 확인하는 것은 매우 솔솔한 재미를 안겨주었다.
크리스 콜럼버스의 안정된 연출력은 비록 아동용 영화에서지만 훌륭히 제 역할을 발휘하고 있었다.
배우들의 연기나 그 밖의 전체적인 짜임새가 성숙된 연출가에 의해 견고히 구성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특수효과도 매우 흥미로왔다.
실망스러웠던 것은 스토리라인.
이건 마치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이야기구조를 발단-결말로 끝내버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결말로 치닫기 바로 이전까지의 모든 일들은 그저 '해리포터에 관한 대서사시'를 시작하기 전에 주어지는 설정에 불과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시침이 뚝 떼고, 결말을 맺어버리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