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경의 `대한민국 웬만한 곳 다있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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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경의 대한민국 웬만한 곳 다있다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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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대학교에 입학을 하기 전에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을 때에 한 번씩 여자친구와 함께 동해안이나 남해안 국도를 종종 놀러 다니거나 했다. 내가 살던 곳이나 학교를 다니던 지역을 떠나서 타 지역으로 가다가 보면 경치가 외국의 어느 관광지 부럽지 않은 곳들이 심심치 않게 존재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것을 보면 왜 다른 사람들이 외국으로는 여행을 자주 가면서 국내에 있는 유명한 관광지에는 신경도 안 쓰는지에 대해서 이해를 하지 못하였다. 대학을 입학하고 나서도 몇 군데는 안 되지만 유명한 관광지에도 다녀왔으며 유명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명소를 다녀오고는 하였다. 그리고 대학교 2학년이 되고 나서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항상 도서관에 갔다가 친구들이랑 술이나 먹고 하다가 보면 한 번씩은 후회가 되고는 한다. 맨날 똑같은 패턴으로 이렇게 보내고 있다. 그러다가 친구가 한 번 군대에서 휴가를 나오거나 하면 간단하게 여행을 다녀오면 좋겠다고 추천을 하였다. 친구의 제안은 정말 괜찮다고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학생으로 지내는 나는 여행 계획을 짜기에는 너무나 정보가 적었다. 하지만 노력하면 된다고, 책이라도 빌려보면서 정보를 모으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 책 대한민국 웬만한 곳 다 있다 라는 책을 찾아서 보게 되었다. 비록 간략하지만 핵심적인 명소만을 딱 집어서 주는 책이라서 좀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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