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노래]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4.05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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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슬픔의 노래를 읽은 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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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슬픔의 노래
책의 첫 단어가 폴란드, 어색한 단어였다. 그 후로 나오는 폴란드의 민요 또한, 굉장히 어색했다. 그렇게 한 장 반을 읽어가며 이 책은 나와는 먼 책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헨릭 구레츠키라는 현대 음악 작곡가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교향곡 3번‘슬픔의 노래’ 속의 소프라노 세 곡은 폴란드민요였다. 한국의 신문사의 기자는 그와 인터뷰하기 위하여 폴란드에 왔고, 인터뷰를 도와줄 사람으로는 그와 친분이 있는 김성균과 연극을 하는 박운형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영화공부를 하는 민영수를 만났다.
그리고 구레츠키와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그는 ‘2차대전의 나치 정권이야기를 하며, 예술가는 볼 수 있는 자이며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사람들을 보이게 하고 들을 수 있게 하는 자다.‘ 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그 후로 다 같이 아우슈비츠에 가는데 박운형을 들어오지 않으며 괴로워 한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다 같이 집시가 운영하는 술집에 가서 대화를 하며 끝난다.
여기서 구레츠키와 박운형이 얘기한 연극 연출가 그로토프스키와 그의 연극‘아크로폴리스’에 대한 이야기가 몇 번 나온다. 그는 가난한 연극을 하며, 구레츠키는 아크로폴리스가 인간의 역사에는 언제나 슬픔의 강이 흐른다. 그 강의 심연에 아우슈비츠가 있다. 강의 심연을 드러내는 예술의 고통스런 몸짓이라고 표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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