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4.05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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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미의 이름(영화)를 보고 난 후의 간략한 줄거리와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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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미의 이름
1327년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그림 그리는 채식 수사 아델모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수도원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당시 교회의 청빈을 주장하는 프라시스코 수도회와 그를 반박하는 교황청 및 다른 교단들의 반목이 심화되자 이를 해결키 위해 이 수도원에서 각 교단이 모여 토론을 하기로 함으로써, 프란시스코 수사인 윌리엄은 수련 제자 아조를 데리고 이곳에 들른다. 이들은 이곳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논리적으로 추적하고, 해결하는데 그것은 단순 살인이 아닌 시대적, 종교적 사상을 고수하려는 목적의 살인이었다.
이시기는 중세시기로서 영화에서도 나타나지만 교황청의 부당한 마녀 사냥이라던가 이단이라는 당시 카톨릭의 폐해가 극을 이루고 있던 시기이다. 그 시대가 그 정도로 성서에 대해 엄격하고 보수적이었던 것은 바로 ‘중세’ 인본주의가 아닌 신의 중심이 되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하여 인간의 모든 활동과 예술, 사치라는 것이 통용이 되지 않았고, 하나님을 가장까까운 자리에서 모신다는 교황청들만이 사치를 행하였다. 또한 이들은 부당한 근거를 빌어 마녀나, 이단자를 지목하여 잔인한 방법으로 처벌했으며, 부도덕한 행위를 서슴치 않았었다. 현대인 지금도 그렇지만 13세기 초인 이때에도 ‘종말’이라는 시간이 결코 멀지 않게 생각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날 때 마다 요한계시록의 일부를 인용했고, 또한 그런 사실에 많은 수도사들이 동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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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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