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의 감자, 광염소나타를 읽고...

등록일 2002.07.1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작가의 생애
2. 작품세계
3. 느낀 점

본문내용

3. 느낀 점
이 작품에 등장되어 있는 복녀를 비롯한 전체인물들은 그 어느 한사람도 긍정적인 인물은 아니다. 주인공 복녀는 남편이 있는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부감독에게 정조를 바치고 나중에는 중국인 왕 서방에게 그의 몸을 맡긴다. 최초의 부정은 타율적인 것이었으나 점차로 자발적인 부정의 세계로 들어간다. 생활난에서 오는 경제적인 조건을 타계하기 위한 것이 남편이외의 남성에게 정조를 바치는 유일한 구실이 되어있으나, 그것이 자꾸 되풀이되며 따라서 이에 대한 어떠한 윤리적, 도덕적 가책이나 고민이 복녀에게는 없다. 오히려 「일 아니하고 돈을 더 받는 것」에 긴장된 유쾌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러한 불의의 관계가 있는 뒤부터 그녀는 처음으로 한 개의 사람이 된 것 같은 자신까지 얻었던 것이다. 이러한 복녀에 대한 그의 남편의 태도는 「이것이 결국 좋은 일 이라는 듯이 아랫목에 누워서 벌신 벌신 웃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인 왕서방이 새 색시를 얻는 것에 질투하여 칼을 들고 달려들다가 도리어 왕서방 에게 복녀가 죽임을 당하자 왕서방이 주는 몇 푼에 돈에 왕서방의 살인을 묵인하고 복녀의 피살을 병사처럼 꾸며주는 그의 남편이었다.
감자를 읽으면서 제일 나쁘고 비열한 인간으로 느껴지는 것은 왕서방이었다. 그 다음이 복녀의 남편이지만 모자라는 인간이라는 느낌이 더 많았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