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디자인] 디자이너

등록일 2002.07.10 MS 워드 (doc) | 8페이지 | 가격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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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매료시킨 바람의 옷 ‘한복’
파리 오트 쿠튀르 컬렉션이 열리고 있던 95年 7월, 파리 중심가에 있는 뤽상부르 궁의 한 전시장에서는 '바람의 옷'이라는 주제의 한복 전시회가 열렸다. 바람의 옷(Costume de Vent)은 르몽드지가 이영희의 첫 파리 컬렉션을 보고 붙여 준 애칭.그녀는 한국의 전통 음악과 음식을 마련하고, 전통 의상 40여 점과 현대 의상 60점을 장독과 불상도 함께 전시해 아침의 나라의 '수줍은 미소'와 '바람 같은 몸짓'을 보여 주었다. 파리는 우아함과 단아함에 매료되었고 관광객을 포함해 컬렉션 기간 동안 모두 2만 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덕분에 우리 옷은 '기모노'가 아닌 한복(hanbok)'이라는 고유의 이름을 찾았고, 현재 모시(Moshi), 보자기(pojaki), 저고리(chogori)등과 함께 고유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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