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와 문화생활(필통이라는 공예품)
- 최초 등록일
- 2011.03.31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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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필통이라는 공예품에 관하여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공예와 문화생활
필통이라는 공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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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현재까지 쓰이는 공예품 중에 한 가지를 조사하여 역사를 알아보고 현재 어떻게 쓰이는지, 그리고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발전되어 그 공예품을 현재보다 더 많이 사용하게 될 지에 대해서 전개해 나가겠다.
그래서 이번 과제에 내가 선택하여 조사한 공예품은 필통이다.
필통은 붓이나 필기구 따위를 꽂아 두는 통으로 연필이나 볼펜, 지우개 따위를 넣어 가지고 다니는 작은 상자 모양의 물건을 지칭하는 말이다.
필통은 붓이나 펜이 사용됐던 시기부터 시작하여 지금도 많이 쓰이고 있는 공예품이다. 요즘 문서와 같은 것을 컴퓨터 파일로 저장한다고 하지만 보통의 실생활에서 항상 컴퓨터와 같이 있을 수 없는 노릇이고 간단한 메모나 필기 같은 것은 펜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펜을 넣어 놓는 통인 필통은 아직까지도 많이 쓰이고 있다.
그렇다면 우선 필통의 유래부터 알아보자.
중국 문방구의 역사를 보면, 먼저 낙랑고분에서 출토된 도금한 필통이나 벼루를 얹어 두었던 서랍 딸린 주칠 문방대가 있다. 그 후에도 이러한 벼루류를 넣어두는 문방구 상자가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당대 이후로는 벼루가 대형화하고, 단계석 등의 뛰어난 벼루가 출현하였기 때문에 단독으로 책상위에 놓이게 되었으며, 그 밖에 필통·필가·묵대·연적·문진·연병·도장·인합 등의 자그마한 공예품도 벼루 주위에 놓이게 되었다. 송 대부터는 종이·붓·먹·벼루를 문방사우 또는 문방사보·문방사완 등으로 부르며 사용하였다.
참고 자료
한국의 미술과 문화, 시공사, 안휘준, 2000
공예의 길, 신구문화사, 야나기 무네요시(이길진 역), 2001
한국의 목공예, 열화당, 이종석, 2001
목칠공예 , 솔, 박영규,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