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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1.03.30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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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의 기원, 문학의 기능, 문학의 모더니티(이상문학), 문학과 예언문학, 문학과 망명문학, 문학과 사이버문학(온라인문학, 인터넷문학), 문학과 조세희문학, 문학과 김동리문학 분석
목차
Ⅰ. 문학의 기원과 기능
1. 문학의 기원
1) 심리학적 발생설
2) 사회학적 발생설
2. 문학의 기능
Ⅱ. 문학의 모더니티(이상문학)
1. 관념적 유희로서의 문학: 새로운 규칙에 대한 흥미로움
2. 「오감도」: 자기 과시욕의 대중적 표출
Ⅲ. 문학과 예언문학
Ⅳ. 문학과 망명문학
Ⅴ. 문학과 사이버문학(온라인문학, 인터넷문학)
Ⅵ. 문학과 조세희문학
Ⅶ. 문학과 김동리문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Ⅶ. 문학과 김동리문학
철학, 예술, 과학은 모두 사유를 통한 창조활동이다. 김동리는 철학자와 예술가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 작가이다. 김동리가 평론활동을 통해 ‘구경적 생의 형식’이라는 독특한 창작방식을 개념화하였으며, 이것이 곧 ‘문학활동’이라는 주장과 함께 실제의 창작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하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김동리가 ‘문학의 철학화’를 통해 자신의 창작방법론으로서 개념화한 ‘구경적(究竟的) 생’이란, “우리와 천지 사이엔 떠날래야 떠날 수 없는 유기적 관련이 있다는 것과 이 에 관한 한 우리들에게는 공통된 운명이 부여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동리는 ‘우리(인간)’와 ‘천지’ 사이의 ‘유기적 관련’을 발견하기 위해 ‘유기적 렌쓰’를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유기적 렌쓰’의 장착을 통해 천지와 우리 사이에 그 어떠한 심연도, 주름도, 틈새도 벗어날 수 없는 간격 없는 조감(鳥瞰)의 상태가 가능하게 된다. 김동리가 제시한 ‘유기적 렌쓰’란 곧 주체로서의 인간이 세계를 바라보는 표상적 시선의 “공간적 원근법을 평면적인 표피성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 하겠다. 세계를 바라보는 원근법을 제거하고 주체와 대상 간의 간격을 최대한 좁힐 때, 존재들의 지평은 어떤 존재론적 높낮이도, 심도도 갖지 않는 이른바 “일관성의 평면”을 이루게 된다. “일관성의 평면” 위에서는 인간과 자연, 유기체와 비유기체, 전통적인 것과 근대적인 것을 구분하는 모든 기준들(기능과 형태)은 사라진다. 다만, 그 표면을 흐르는 다양체의 차원들만이 있을 뿐이다.
참고 자료
ⅰ. 문학과 모더니티(이상문학), 예언문학·망명문학·사이버문학·조세히문학·김동리문학
ⅱ. 박종홍, 한국 근대문학사 개요
ⅲ. 이용욱, 사이버문학의 정체성과 특징, 장단점
ⅳ. 오세영, 문학과 그 이해, 국학자료원, 2003
ⅴ. 조동월, 연행록 연구, 2002
ⅵ. 조동월, 한국문학통사, 1986
ⅶ. 전흥남, 한국 전재의 문학적 치유와 그 극복방식에 관한 고찰, 현대문학이론연구 Vol.9, 현대문학이론학회,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