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가로 개선과 도시형태
- 최초 등록일
- 2011.03.29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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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행가로 개선을 통해서 도시형태의 벌전적인 변화에 대해서 생각해 본 essay 입니다.
목차
into.
도시형태를 규정하는 두가지 요소
도시형태를 바라보는 두가지 시각
좋은 도시의 형태란?
본문내용
이탈로 칼비노는 도시를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도시는 기억, 욕망, 기호 등 수많은 것들의 총체이다. 도시는 경제학 서적에서 설명하듯 교환의 장소이다. 하지만 이때 교환의 대상이 되는 것은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다. 언어, 욕망, 추억들도 교환될 수 있다.” 이탈로 칼비노, 이현경 역, 『보이지 않는 도시들』, 민음사, 2007, p.211
그의 서술처럼 도시는 오랜 세월동안 생성된 흔적의 집합체이다. 그리고 도시가 지속되는 한 그 흔적은 중첩되어 시간을 거슬러 서로 교환되고 연결된다.
서울은 오랜 시간을 통해 축적된 흔적들로 가득한 공간이다. 태초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태조 5년(1396), 서울성곽을 축성한 이후 600여 년 동안 쌓여온 서울의 기억들은 현재에도 도시의 구석구석에서 드러난다. 특히 한양, 서울의 구도심인 4대문 안의 도시 형태는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 그리고 자연이 혼재되어있다.
도시의 형태를 규정하는 두 가지 요소 _ 자연과 구조
서울을 비롯한 도시라는 장소는 한 곳에 정착하는 인간의 거주 유형이다. 인간은 자신들의 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자연을 훼손하고 도시를 조성해 왔다. 즉, 자연과 도시는 서로 상충하는 관계로 존재한다. 많은 문헌에서 혹은 미디어에서 도시와 자연은 대립되는 관계로 설정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도시의 형태는 결국 자연에 의해서 규정되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