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그마와 현대설교 비평

소개글

책소개와 더불어 저의 생각을 자유스럽게 작성했습니다.

목차

책소개, 저자소개, 논리전개방식, 창조적인비평, 개인적으로배운점

본문내용

‘설교의 성서적 본질은 무엇이며, 이 시대의 설교의 진정한 사명과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시작하였다. 그 이유는 오늘 한국교회 강단으로부터 수많은 설교들이 증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이나 테이프 복사 등을 통해서 다량의 설교들이 전방위적으로 보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정 살아 있으며 생명력 있는 메시지는 흔치 않다고 하는 문제의식이 저자에게 있었기 때문이었다.
본서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었다. 저자가 이미 발표한 논문을 포함하고 있는 1부는 설교의 본질을 찾는데 주력하였다. 설교의 본질 곧, 설교의 성서적 정체성을 세우는데 주력하였다. 설교가 무엇이며, 설교가 무엇을 어떻게 전하는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철학이 없이 다만 전달적 기능에만 익숙한 채 설교 사역을 감당하는 설교자로 부름 받은 목회자들에게 설교의 정체성을 세워주기 위해 설교의 본질을 세우는데 주력하였다. 성서적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가 온전히 밝혀지는 설교라고 한다면, 저자는 그것을 강해설교라고 불렀다. 그래서 2부에서는 강해설교의 시대적 필요성과 작성원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저자가 몇 해 동안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강의해온 것들을 새롭게 정리하여 출판했다. 강해설교에 대한 개념과 실제 작성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실례가 제시되어 있다.


<중 략>

그러나 막상 나의 설교스타일과 설교문들을 생각해보니 나의 모든 설교의 원고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곧 케리그마를 밝혀내는 것은 어렵다고 벌써 단정내리고 있는 나를 보게 되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시도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하나님께 내어 놓고 기도해야겠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케리그마와 현대설교」를 정독하면서 이번에는 과제를 위한 독서가 아닌 사역의 발전을 위한 독서가 되도록 마음의 여유를 갖고 접근해야 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