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델로 감상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3.28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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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델로를 읽은후 느낀점과,생각을 나타낸 감상문(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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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오델로』를 읽으면서 오델로의 내적 갈등에 대해 들여다 보았다. 오델로는 자기 자신과 굉장한 내면적 투쟁을 한다. 데스데모나를 결국엔 죽이지만, 죽이는 순간까지도 확실한 증오에 차서 결단력있게 죽이기 보다는 그녀가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녀를 사랑한다.
오델로는 그녀를 죽이기 전 이런 말을 한다. “그러나 아내의 피는 흘리지 말자. 눈보다 희고, 대리석보다 매끄러운 아내 살결에 상처는 낼 수 없다. 하지만 살려둘 수는 없는일. 살려두면 또 다른 남자들을 배신할 터인즉. 우선 이 불을 끄고 다음에 생명의 불을 끄자...(생략).. 장미는 한 번 꺾이면 영영 살아날 길이 없다. 시들어 버리고 만다. 가지에 매달려 있을 때 향기를 맡아보자(키스한다.) 아, 향기로운 입김, 정의의 신도 이 냄새를 맡는다면 칼을 부러뜨리고 싶을 거다. 또 한 번, 한 번만 더 입을 맞추자. 툭은 다음에도 이대로 있어다오. 널 죽일지언정 내 사랑이 변치 않게 말이다. 또 한 번만, 이게 마지막이다. 이처럼 아름다우면서 이처럼 죄많은 여자가 또 있을까. 아, 눈물을 참을 수가 없구나! 그러나 이 눈물은 잔인한 눈물. 하늘의 슬픔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벌을 주는 신의 채찍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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