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현실: 영화 아일랜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3.27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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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아일랜드(The Island)를 본 후, 생명공학에 대한 윤리 문제를 철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영화의 내용을 기초로 하여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간복제, 장기이식 문제를 비판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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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아일랜드’는 SF/스릴러/드라마 네이버 영화정보
로 분류되는 영화이다.
‘SF’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으나, 과학적인 기초에 타당한 상상력을 이용하면 충분히 일어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하고, ‘스릴러’는 그것에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의미하며, ‘드라마’는 그것이 인간의 감정을 다루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아일랜드라는 영화에서 등장하는 인간복제의 속성과 유사해 보인다. 왜냐하면 영화 속에서의 인간복제는 충분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진 것이며, 공개되지 않고 일부의 사람들만이 공유하고 있는 비밀이고, 복제인간들이 가진 인간적 감정이 영화 속에서의 주요한 갈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동물복제가 성공하고 줄기세포 연구가 과학적인 타당성을 지니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는 요즘, 인간복제는 그리 요원한 일이 아닌 듯이 보인다. 그러나 인간복제연구가 현재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이유는 그것이 윤리적인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복제와 같은 생명의학이 자연과학과는 달리 윤리의 문제와 맞닥뜨리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영화의 내용 중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아일랜드’의 복제인간들은 철저한 통제 하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같은 복장에 규정된 식사, 정해진 작업에 종사한다. 이 점만 보면 그들은 인간이라기보다는 기계의 부품과도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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