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구석기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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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중국의 구석기시대
제1장 중국의 구석기시대인
1.인류의 출현 _3
2.초기 구석기시대인 _3
3.중기 구석기시대인 _4
4.후기 구석기시대인 _4

제2장 중국의 구석기시대 생활문화
1.초기 구석기시대 생활문화 _5
2.중기 구석기시대 생활문화 _6
3.후기 구석기시대 생활문화 _7






후 기 _10

연 표 _11

참 고 도 서

본문내용

1.인류의 출현
원인(猿人)의 출현
인류의 기원은 200만년 전이거나, 120만년 전이라 하여 아직 명확하지는 않지만 이미 빙하시대(氷河時代) 이전에 남아프리카에서는 오스트랄로피데쿠스(Australopithecus)라고 불리는 인류의 조상이 출현하였다. 그들은 직립(直立)하여 두 다리로 걸어다니거나 원숭이가 이빨로 했던 일들, 즉 나무의 열매를 쪼갠다던지 하는 일들을 두손으로 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돌이나 나무조각, 동물의 뼈 등을 그대로 도구로써 사용했으며 아직 스스로 가공하여 새로운 도구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들은 삼림에서부터 초원으로 나와 집단을 이루어 큰 동물들을 수렵한다든지 나무열매나 나무뿌리 등을 채집하여 식량을 충당했기 때문에 이미 초식에서 잡식성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이근명(2002).『中國歷史』도서출판 신서원 p.24
중국에서도 원숭이를 닮은 인간(猿人)이 인류의 활동이 최초로 등장하는 시기도 이 단계에 해당된다. 운남성(雲南省) 원모 (元謨)에서 발굴된 ‘원모인(元謨人)’과 섬서성(陝西省)의 남전(藍田)에서 발굴된 ‘남전인(藍田人)’은 중국최초의 원인(猿人)이다. 이들은 170만년 전으로 추정되며, 원시인류(原始人類)를 형성했다. 그리고 이들이 구석기시대(打製舊石器時代: 80만~9,000년 전)를 열면서 떼를 지어 다녀 무리를 형성하면서 돌멩이를 깨뜨려 만든 도구를 이용하거나 인공적인 불을 사용하면서 생활하는 인류사회를 형성했다. 김소중(2003). 『중국을 정복하자』백산서당 p.68
이들은 도구를 통해 노동을 함으로써 비로소 인간이 된 것이다.
2.초기 구석기시대인
원인(原人) -남전원인과 북경원인
시난트로푸스(Sinanthropus)라고 불려지는 인류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Australopithecus)다음으로 등장하였다. 이 시대의 중국 원인(原人) 이며, 북경원인(北京原人) 북경인의 체질 특징은 사람의 성질을 갖고 있으면서 원숭이의 특징도 갖고 있어서 원인(猿人)이라 한다.
이라고도 한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자바에서는 피테칸트로푸스(자바원인)라는 원인(原人)도 이와 같은 시기에 등장하였다. 이근명(2002).『中國歷史』도서출판 신서원 p.25
*그림 1 자오춘징, 친원성 지음 조현성 옮김(2003) 『문명의 새벽-원시시대』시공사 p.22
섬서성(陝西省)의 남전(藍田)에서 발굴된 남전원인(藍田原人)과 북경에서 서남쪽으로 27마일 떨어진 평원의 끝에 위치한 석회석 구릉인 오늘날의 주구점(周口店)에서 발견된 북경원인(北京原人)은 초기 구석기시대의 대표인류들이다. 이들은 40만∼50만 년 전인 제2간빙 기에 살았으며, 1964년에 발표된 남전인(藍田人)의 존재는 북경원인과 동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원인의 두뇌용량은 남전인의 경우 780cc, 북경인의 경우850~1300cc로 원인(猿人)보다 지능면에서 크게 나아 갔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키가 작았으며 특히 북경원인의 경우는 평균 신장 남자는 1.62m, 여자는 1.52m였다. 신승하(2005). 『중국사(상)』대한교과서 p.30
그리고 이들은 상체는 현대인과 비슷하나 하체는 직립해서 걸을 수 있는 정도였다. 남경원인이 나 북경원인들은 모두 양 손으로 노동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의미 는 노동을 통해서 비로소 사람이 동물로부터 분리되기 시작했음을 설명 한다.

참고 자료

이근명『中國歷史』도서출판 신서원 2002.
자오춘징(超春靑), 친원성(秦文生) 지음 조현성 옮김 『문명의 새벽-원시시대』시공사 2003.
전백찬『중국전사』학민글밭 1990.
尹乃鉉『中國의 原始時代』단국대학교 출판서 1982.
김소중 『중국을 정복하자』백산서당 2003.
신승하 『중국사(상)』대한교과서2005.
최무장 『중국의考高學』민음사1989.
그림참고도서
자오춘징(超春靑), 친원성(秦文生) 지음 조현성 옮김 『문명의 새벽-원시시대』시공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