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시인의 생애와 창작시
- 최초 등록일
- 2011.03.27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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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용철 시인의 생애와 본인의 시감상평 및 느낌
그리고 창작시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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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38년 한국의 시인 박용철(朴龍喆, 1904년 ~ 1938년) 사망 - 위키백과사전 참조
박용철(朴龍喆)은 한국의 시인이다. 문학평론가, 번역가로도 활동했다. 호는 용아(龍兒). 전라남도 광산군(현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했다.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하고 일본 아오야마학원 중학교를 거쳐 도쿄 외국어학교 독문과에 입학하였으나 일본 간토지진 발생 뒤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문학에 전념하였다.
일본 유학생활 중 김영랑 시인과 교류하며 1930년《시문학》을 함께 창간해 문학에 입문하였다. 이후 시문학을 통하여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떠나가는 배》,《밤 기차에 그대를 보내고》등을 발표했다. 1931년《월간문학》, 1934년 문학》을 계속 발간하였고, 시문학 뿐만 아니라 번역시, 그리고《인형의 집》,《빈의 비극》,《베니스의 상인》 등 희곡번역, 문학비평가로서도 활동하였다. 이런 왕성한 활동을 한 박용철 시인이지만 1934년부터 건강이 악화되었고, 1938년 결핵으로 겨우 34세의 나이에 요절하여 자신의 작품집을 사망 후 1년 뒤 《박용철 전집》을 2권 간행되었으며, 2001년 은관문화훈장이 수여되었다.
나두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 보낼 거냐
나두야 가련다
아늑한 이 항군들 손쉽게야 버릴거냐
안개같이 물어린 눈에도 비최나니
골잭이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 모양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 사랑하던 사람들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
쫓겨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거냐
돌아다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희살짓는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사전- 키워드 박용철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