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생활사
- 최초 등록일
- 2011.03.24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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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 생활사 라는 책을 읽고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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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덧 시간이 흘러 한 학기를 마무리할 시점이 왔다. 그동안 문화사 산책 강의를 들으면서 관심두지 않았고 스쳐 알고만 지나갔던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 다양하게 많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조선시대 생활사’ 라는 책을 읽고 지금부터 책의 내용 중 한 부분인 조선 시대의 가정생활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한다.
우선 조선 시대의 친족과 혼인에 대해 정리해보자. 조선시대에서 가계의 계승은 우리나라 전통적 가족윤리의 중심을 이루었다. 선조들은 가계 계승을 가장 중요한 가업으로 여겨왔는데, 이것이 제대로 되어야 위로 조상숭배와 아래로 자손번영이 이어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족의식은 같은 조상의 자손으로 구성된 동족단위로 확대되어 이들 간에 강력한 결합의식을 형성시키고 이에 기초한 친족조직을 형성시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들 집단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칭하는 용어는 본종, 일족, 일문, 친족, 친척, 일가, 대소가, 종친, 집안, 성족, 동종, 종중, 문중, 씨족 등 다양하다. 이러한 용어들은 다소간 의미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이와 관련된 제반 자료는 대부분 중첩되어 있다. 이러한 조직 또는 집단들은 개별적 현상으로 보아서는 안되며 각자의 혈연관계나 혼인관계에 따라 일정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하게 결합된 친족집단이라는 관점에서 고찰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이를 통해 사회경제문화적인 시대상을 파악해낼 수 있다. 조직차원이 아닌 개인의 친족 범위는 보통 일정한 범위의 일족의 친속들이 포함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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