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져 가는 지구에 대한 새로운 고찰, <가이아 -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 제임스 러브룩 저, 갈라파고스
- 최초 등록일
- 2011.03.24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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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이아 -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 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작가인 제임스 러브룩은 지구가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처럼 그 위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최적의 생존 조건을 유지하도록 항상 자기조정을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를 뒷바침하기 위해 20여년간에 걸쳐 지구와 생물의 유구한 역사를 연구하면서 지질학,지구 화학, 생물진화학, 기후학 등의 분야에서 증거를 채택한다.
목차
1장 서론
2장 태초에는
3장 가이아의 인식
4장 사이버네틱스
5장 대기권
6장 해양
7장 가이아와 인간
8장 가이아와의 공존
9장 에필로그
들어가는 말(반바닥) + 책 내용에 대한 요약(2장 반) + 감상(1장)
본문내용
가이아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
제임스 러브룩
갈라파고스
최근 지구 온난화가 전 세계적 환경 문제로 강조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가속화되는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급증하여 지구 온난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역설한다. 이로 인해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생태계가 교란되며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진다. 문제 해결을 위해 범지구적 대책이 강구되고 있으며 각종 협약이 맺어지고 있다. 앞으로는 오염물질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권이 필요하다. 또한,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이 등장하여 이산화탄소량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 그런데 제임스 러브록은 그의 저서 <가이아-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에서 지구 온난화가 큰 문제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지구는 46억년 동안 갖가지 환경적 변화를 경험했는데 오늘날의 이산화탄소량 증가 역시 그러한 변화의 일종이다. 그래서 지구는 과거의 변화를 극복한 경험으로 오늘날의 현상을 멋지게 극복해낼 것이다.
생물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진화해간다. 따라서 태초에는 단순함만이 존재했을 것이다. 단순한 것들은 오랜 세월을 거쳐 복잡한 생물로까지 진화했다. 그동안 지구는 태양 복사열의 증가, 화산 폭발, 운석의 충돌, 대륙 이동 등의 지질학적 변화를 겪었고, 대기와 해양의 조성이 변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생물이 수동적으로 적응하며 오늘날에 이르렀다는 것이 현재까지 과학의 주류적인 시각이었다. 그런데 원시 지구의 산소가 거의 없는 환경과는 달리 오늘날의 대기는 21%의 산화적인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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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