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흄의 공감의 윤리
- 최초 등록일
- 2011.03.2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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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버트 애링턴의 서양윤리학사를 중심으로 데이비드 흄의 공감의 윤리학을 정리했습니다.
A.도덕성의 근원: 이성인가 정념인가?
B.정념의 노예로서의 이성
C.동기의 이론
D.정념과 진리
E.도덕적 지식
F.존재와 당위
G.도덕성과 정서
H.도덕성에 대한 철학적 탐구: 여러가지 덕들
I.정의
J.효용과 규칙
K.효용의 시인: 자기애인가 아니면 동정심인가
L.서로 다른 형태의 덕들
M.도덕성과 인간의 정서
N.도덕적 의무의 근거
O.비판적 고찰들
P.흄은 과연 이모티비스트인가?
Q.존재 당위 논쟁
목차
없음
본문내용
흄 (David Hume)
◈ 흄 - 영국의 대표적 경험론자(로크, 버클리, 흄) 中 한 사람
- 자아(자기 동일성에 대한 이해)와 인과성(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혼란에 빠뜨리는 주장으로 널리 알려짐과 동시에 위대한 도덕 철학자이기도 함
◈ 흄이 도덕 철학에 기여한 부분
ⅰ) 도덕 인식론 (주관주의)
- 도덕 철학의 인식적인 근원을, 즉 도덕적 신념이 정념으로부터 도출된다고 주장
(도덕 인식에 대한 회의주의적 태도)
ⅱ) 도덕성의 본성에 관한 설명 (자연주의 메타윤리학에서 해석하는 자연주의가 아니며, 오히려 흄은 메타윤리학에서 해석하는 자연주의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함. 이때의 자연주의라는 의미는 초자연적인 것을 거부하고, 도덕성을 오직 인간 본성의 경험적인 특성에만 관련한다는 의미.
<중 략>
(1) 매킨타이어
① 존재 언명으로부터 당위 언명으로 도출하는 과정에 ‘어떤 가치 평가적인 대전제’를 포함시키면, 즉 결론의 가치 평가적인 본성이 이미 대전제에 포함되어 있으면 당위 언명이 존재 언명으로부터 도출될 수 있다는 입장에 반대함!
② 왜냐하면 그러한 대전제는 논증 자체를 통하여 재현될 뿐이기 때문, 즉 이 대전에는 두 개의 사실적 조건에 의해서 생겨난 또 다른 조건문일 뿐임
③ 대전제를 더하는 것이 현재 상황을 해석하는 논리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으며, 역으로 숨겨진 대전제를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이 대전제 없이도 논증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며 이 경우에 당위 언명이 오직 존재 언명들로부터 직접 도출된다고 할 수 있음
(2) 썰(John Seale)
① ‘나는 ~을 약속한다’는 사실에서 ‘나는 ~을 해야만 한다’를 도출할 수 있음
② 왜냐하면 약속의 정의나 개념적 명료화(논증의 어떠한 중단 단계도)는 본성상 도덕적이거나 가치 평가적인 것을 포함하지 않음
③ 따라서 사실적 언명에 ‘약속한다’라는 말의 정의 또는 개념적 명료화를 더하면 ‘존재 언명으로부터 당위 언명을 이끌어 낼 수 있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