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과 종교
- 최초 등록일
- 2011.03.19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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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레이저의 저작 황금가지를 통해 주술과 종교에 대해 쓴 글입니다.
목차
1. 황금가지
2. 주 술
2-1. 동종주술
2-2. 감염주술
2-3. 소극적 주술 - 터부(taboo)
3. 주술과 종교
참고자료
본문내용
이 책은 이탈리아 북부 근처의 한 호수 주변에 위치한 “디아나”라 불리는 신성한 숲 속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 숲에는 풍요의 여신 디아나와 그녀의 남편 비르비우스를 섬기는 신전이 있다. 부족의 남자라면 누구나 사제가 될 수 있으며, 숲의 왕이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사제가 되기 위해선 숲 속의 황금가지(겨우살이)를 꺾어 그 가지로 전임 사제를 죽여야 한다. 이것이 숲 속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율법인 것이다. 사제인 동시에 살인자인 숲의 왕. 왜 그는 사제가 되기 위해 전임 사제를 죽여야 했고, 황금가지를 꺾어야 했을까? 라는 두 가지 의문에서 이 책이 시작된다. 프레이저는 이 의문을 풀기 위해 유럽, 스칸디나비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폴리네시아, 당시 알려지지 않은 동양의 신비문화까지 지구상 곳곳에 퍼져있는 민속자료들을 수집해 고대인들의 존재양식과 사유과정을 사회인류학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J. G. Frazer - 황금가지 맥밀란판 제 1권. 박규태 역. 을유문화사
이경재 - 신화해석학. 다산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