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 작은 빨강 모자
- 최초 등록일
- 2011.03.18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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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과학 문화 심리학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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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은 빨강 모자
심부름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선 작은 빨강모자(이하 빨강모자)는 구순기에서 성장한 단계의 모습으로, 의무와 과제를 받고 책임을 지어야 하는 상태에 있다. 구순기 때는 의무와 과제를 일시적으로 면제받지만, 구순기가 지나면 의무와 과제를 받음으로서, 현실원리를 실행해야만 한다. 즉, 빨강모자는 현실원리를 실천해야 하는 나이의 아이인 것이다.
현실원리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쾌락원리라는 것이 있는데, 현실원리를 실행하려다 자신이 하고 싶은 다른 일을 하는 행위를 함으로써 쾌락원리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행동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현실원리(일)가 쾌락원리(놀이)를 조정함으로써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끝없이 현실원리와 쾌락원리의 충돌을 겪는다.
성장에 있어서 누구나 다 한번 씩은 제동이 걸린다고 했다.
빨강모자는 의무와 과제를 지고 있는 나이로, 현실원리와 쾌락원리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겪고 있다. 할머니 댁에 가는 도중 꽃을 따는 것은 일순간 쾌락원리에 굴복하게 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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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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