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서정주의 동천

등록일 2002.07.01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600원

소개글

다소 어려운 시인데
분석과 감상의 중간 정도의 난이도를
유지하며 적으려고 한 글입니다.
간단한 감상문이라 목차는 없습니다.
2-3페이지 정도의 가벼운 레포트로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도움이 될수 있으면 좋겠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 전체의 느낌을 표현하자면 글쎄......한 폭의 수묵화를 본 듯 하다고 할 수 있겠다. 검은 눈썹과 겨울 하늘 그리고 이 하늘을 나는 매서운 새는 한 폭의 그림이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더구나 멋스럽게 공간을 채우는 기교를 부린 것은 아니지만, 시인의 표현 속에는 동양의 미라고 하는 '여백의 미'까지도 담겨져 있는 것 같다. 여백이 주는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은 시인의 풍부한 정서가 듬뿍 담겨져 있는 것일 것이다.

투명하지만 차가운 겨울의 하늘 위에서 시인은 님의 고운 눈썹과 매서운 새를 함께 보았다. 시 속의 화자는 이 동천에 '임의 고운 눈썹'을, 그것도 천 년의 밤이나 오랜 꿈으로 맑게 씻어 심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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