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에이지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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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7세는 영국의 장미전쟁에서 승리로 튜터 왕조를 열었으며 헨리 8세 이후 에드워드 6세가 왕위에 올랐으나 일찍 세상을 떠나 메리가 즉위하였다.
그 이전에는 혼인한 프랑스의 프랑소와는 일찍 죽고, 프랑스에서의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었다. 헨리 스튜어트와 혼인하고 이후 보스웰 백작과 재혼하였는데 이 기회를 이용해 모레이 백작와 이를 지지하는 프로테스탄트 귀족은 남편 헨리를 죽인 부도덕한 여성으로 비난하여 곳곳에서 싸워야했고 민심을 잃게 된다.
결국 아들 제임스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모레이가 이를 섭정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리는 엘리자베스에게 망명을 요청하지만 오히려 그는 성에 갇히게 된다.
엘리자베스 1세는 헨리 8세와 앤 불린의 딸로서 정치와 상업 및 예술 분야에서 유럽 열강의 지위로 성장할 기초를 만든 인물이다.
하지만 영화상에서 절대군주로서의 면모보다는 인간적인 면모에 더 중점을 두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화폐제도를 통일하고, 도제조례로 노동시간과 임금을 정했던 상황과 빈민구제법을 제정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비중에 두지 않았던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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