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11.03.1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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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와 문화 시간에 교수님과 함께 문화유적지를 답사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다른 유적지들 보다 비교적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서울의 경복궁을 답사지로 정하였다. 서울에는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의 여러 궁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경복궁은 크고 가장 오래된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로 꼽힌다. 따라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에서 한번쯤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작 한국인인 나는 경복궁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번 답사가 매우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먼저 경복궁에 도착했다. 지하철에서 내리니 바로 경복궁 안으로 연결되었다. 하지만 과거 사람들은 말이나 가마를 타고 오다가 내려 걸어서 광화문을 통과해 경복궁 안으로 들어 왔었을 것이다. 경복궁의 첫인상인 광화문을 정면으로 마주한 뒤 들어오는 것이다. 우리도 제대로 답사를 하려면 광화문 사거리에서 만나서 과거 사람들을 동선을 따라 답사를 하여야 했을 것이었다. 이렇듯 답사를 하는 데 있어서 동선의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복궁 답사에서 처음으로 한 일은 광화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화문 밖으로 나가 오늘날에 세종로인 육조거리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광화문은 몇 가지가 잘못되어 있었고 심지어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잘못 보수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복원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복원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광화문 현판에 금이 갔다고 하니, 좀 씁쓸했다. 실제로 광화문을 본 나의 감상은 오래된 돌들과 새로 추가된 돌들 사이에 경계가 뚜렷한 것이 현대적이고 인위적이 느낌이 아직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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