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잘못된 선발의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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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예비교사이다. 앞으로 내가 갈 교육 현장을 다시금 바라보게 된다. 정부의 입시 해소 정책은 혼선을 계속 빚으며, 갈 바를 찾지 못하고, 교단은 자꾸만 무너지며, 학부모들은 사교육비에 투자하고, 그럴 형편이 못 되는 집들은 자포자기한다. 말만 GNP 몇%이고, 설사 재원이 확보 되도 제대로 투자 안 해 동남아 국가들보다 더 후진 환경에서 학생들은 교육받는다.
압구정동에 사는 아이들이 이 나라의 교육을 피해 해외유학을 단행할 때, 한 쪽에서는 교육을 제대로 못 받고, 밥까지 굶는 현실... 같은 서울 하늘 아래서 빚어지는 일들을 볼 때, 가슴이 아프다.

참고 자료

문서/책/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