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Survey 과제 & 사도행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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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Survey 과제 (1-28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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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도행전 Survey 과제
(1-28장)
□ 1장
1) 누가복음은 예수께서 행하시고 가르치신 모든 일(1절)을 다룬 사도행전의 전편이다. 누가복음에서는 예수께서 활동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지시를 내리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하신 모든 일이 기록되어져 있다면(2절) 사도행전은 누가복음의 후속편으로써 사도들과 교회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2) 40일에 대한 누가복음과의 병행이 나타난다. 사도행전에서는 40일간 부활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과 누가복음에서 40일간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것이 병행을 이루고 있다.
3) 누가복음은 예수께서 성령을 받으신 뒤에 40일 시험을 받으셨고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사도행전에서는 40일간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일들을 말씀하시고 성령을 받은 뒤에 제자들의 사역이 시작되었다. 이 부분에서는 누가복음과 평행을 이루고 있지 못한 것 같다.
4) 14절에서 마가 다락방에서의 기도에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와 마리아라는 여성들이 포함되어 있다. 의사 누가는 여성들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5) 누가복음 22장 54절 이하에서 예수를 배반했던 베드로가 염치없이 사도행전 1:15절 이하에서 120명의 신도들 가운데서 일어나서 설교하는 모습이 낫설다. 요한복음에서는 21장에 베드로를 회복시키시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사도행전을 읽을 때 무리가 없지만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한 권으로 읽는다면 본문이 이해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6) 16절에서 아직 성령이 임하지 않았는데 베드로가 어떻게 유다에 대해서 말할 때 “성령이 다윗의 입을 빌어 말씀하신 그 성경 말씀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을 할 수 있었을까? 누가복음 24장을 보아도 예수님이 부활 후 성령에 대한 언급이 없으셨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오히려 요한복음은 20:22절에서 부활 후 예수께서 나타나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베드로의 성령에 대한 언급은 요한복음의 뒷부분과 사도행전이 오히려 연결성이 있어 보인다. 누가는 이러한 내용을 전제하고 사도행전을 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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