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일상
- 최초 등록일
- 2002.06.29
- 최종 저작일
- 2002.06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공들여 쓴 연구노트에요. 잘쓰세요
목차
제 1주: 내가 여자/ 남자인 것이 다행인 점/ 억울한 점
제 2주: 지난 설날 나의 가족 구성원이 한일 (어머니/ 아버지/ 나/ 여형제/남형제, 형수 등)
제 3주: 말띠 해의 딸 출산 기피에 대하여
제 4주: 초중고 시절 '여자가...' '남자가...'라는 핀잔을 들은 경험 토론하기
.
.
.
.
.
본문내용
여자라는 이유로 억울하다고 느껴본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요..
이제 졸업반이다보니 사회 문제가 닥치자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게되네요.
여대생 대졸 여성들이 직장을 구하려면 두개의 벽을 뚫어야 합니다.
사회 전반의 취업난이 그 하나요!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남녀 불평등 구조
가 다른 하나입니다!
기업들은 여전히 여성 인력 채용을 꺼린다고 들었습니다.
모 대기업 인사 담당자는 "능력 위주 선발이 원칙이지만 아무래도 여성의 생물학
적 특성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털어 놓았다더근요
여성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제정이 추진 중인 법안들이 역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의 출산 휴가를 확대하고, 유급 육아 휴가 등을 도입하는 모성보호법안에 대
해 "기업 부담을 가중시켜 여성 인력의 신규 채용을 억제하게 될 것"이라는 경총
의 전망이 현실화한 것이 아니냐는 것.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남녀 분리 채용
이 금지됨으로써 기업체로서는 더욱 손쉽게 여성 인력을 기피하게 됐다는 지적
도 있습니다. 가까스로 바늘 구멍을 뚫고 직장을 얻으면 뭐합니까?
대졸 여성들은 취업 이후 또 한번 주저 앉습니다.
일에 대한 성취감을 찾기가 쉽지 않은 까닭입니다. 지난 해 S여대를 졸업하고 벤
처 업체에 취업한 김모씨는 "하는 일이 커피, 카피 심부름에 단순한 문서 작성
정도라 상실감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말들으니 정말..졸업하기 두려워 지더군요.
여자란 이유로 자의엔 관계없이 두번의 좌절감을 맛봐야 하다니...
세상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라서 억울한점은 이처럼 능력에 관계없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 점이구
요..여자라서 좋은 점은.. 골똘히 생각해봤는데..
다른분들은.. 얼굴을 이쁘게 치장할수 있다.남자의 보호를 받을수 있다..
뭐 이런거 적으셨는데..저는 그건 남자도 터프한 여자를 만나면
얼마든지 누릴수 있는 거라고 보네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