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에린 브로코비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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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 입문 수업시간에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라는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는 실화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영화가 시작되었다. 수업시간에 강의실에서 영화를 보았기 때문에 힘들게 보았던 것 같다. 앞사람의 머리 때문에 놓친 자막도 있고, 빔프로젝트가 영화를 너무 밑에 쏘아서 영화보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있다보니, 편하게 볼 수 없는 상황 이였지만 영화에 대한 몰입이 되기 시작했다.

"에린 브로코비치"라는 영화는 줄리아 로버츠가 수질 오염을 초래한 대기업과 법정 소송을 벌이는 영웅적인 여성으로 분한 드라마였다. 실화를 바탕으로 여류 시나리오 작가 수잔나 그랜트가 각본을 한 영화였다. 2천만 달러라는 여배우 최고 개런티를 달성한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했고, 네 번이나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명배우 알버트 피니와 <애니 기븐 선데이>의 아론 액커트가 연기를 했다. 아카데미 5개 부문 노미네이트되어 여우주연상 수상하기도 한 유명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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