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 리스트 - 영화감상문

소개글

쉰들러리스트 영화 감상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의 생각만 주저리 주저리 쓴 비평문보다는
좀 더 세부적으로 파고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구매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목차

실제 파일에는 소제목이 붙어있지 않고 띄어쓰기로 구분하였습니다.

1. 줄거리 -15줄
2. 철저한 악으로 나오는 독일군에 대한 나의 생각
3. 영화의 진행에 따라 유태인을 대하는 쉰들러의 심경변화
4. 영화에서, 관객에게 생각을 하게 만드는 포인트
(1). 유태인의 집을 뒤져 숨어있는 유태인을 총으로 난사하는장면,
동시에 피아노를 아름답게 치는 장교에 대한 나의 생각
(2). 흑백인 영화, 그 속에 붉은 옷을 입은 소녀
(3).영화의 OST와 쉰들러의 카리스마있는 목소리
5. 이 영화를 촬영한 감독의 의도, 그리고 나의 생각

본문내용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쉰들러리스트(Schindler`s List)는 유태인과 독일군 사이에 있었던 실제 역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이 영화는 주인공인 오스카 쉰들러의 실제 삶을 써놓은 쉰들러의 방주라는 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의 주인공인 오스카 쉰들러와 그에 의해 작성된 유태인 1000명의 리스트가 서로 연관이 없다는 말과 함께 지나치게 미화된 가짜라는 의견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 쉰들러에 의해 작성된 리스트가 아니라 해도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느낀 감동과 교훈에 비한다면 가짜 논란은 거론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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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몇 가지의 포인트가 있었다.
포로가 되어 잡혀가는 것이 두려워 집안에 숨어있는 유태인들을 독일군이 총을 난사하여 죽일 때, 피아노를 치는 장교에 관한 것이다. 유태인들의 비명과 총성이 난잡하게 섞여 들려오는 과정에서도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교의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진다. 총구에서 나오는 불꽃들은 마치 그를 비추는 스포트라이트같이 느껴질 정도이다. 감독은 그들이 살인을 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무자비한 인물들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하여 그렇게 표현을 한 것이라 생각한다. 관객들이 그 장면을 볼 때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피아노를 치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분명 단순히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상황에서 피아노를 치는 장교의 모습을 두고, 사람들이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