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는 살인이다 영상 보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3.09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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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낙태는 살인이다라는 영상을 보고 감상문을 적는 과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의 성, 생명의 성, 쾌락의 성에 대하여
언론학부
비디오 중 두 번째 영상물‘낙태는 살인이다’를 보고 딱 이 노래가 생각이 났다.
“내 영혼이 아파오네- (중략) 침묵 속에 싸여서 아무 말도 하고 있지 않네, 들리지 않아. 어둠 속에 숨어서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네, 보이지 않아. 나는 널 몰라. (중략) (네가 누군지) (네가 무언지) (네가 왜) (나를 찾아왔는지) 몰라 …"
1994년,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MBC에서 방영한 납량특집 드라마 "M"의 오프닝 곡이다. 저 침묵과 어둠 속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는 영혼은 낙태된 아기의 영혼 `M`으로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마리(심은하扮)’에게 들어가 잠재되어 있다가 어느 날 깨어나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마리 속의 M이 깨어나면. 마리의 눈은 초록색으로 빛나면서 M을 위협하는 사람이 갑자기 질식해 쓰러지기도 하고 온몸에 붉은 반점이 돋아나고 살이 그대로 벗겨지는 무서운 병에 걸리기도 한다. 초등4학년이라는 나이도 어렸지만 드라마가 10부작이었음에도 100부는 한 것 같은 공포에 몸을 떨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자료를 찾으며 오랜만에 저 노래가 듣고 싶어졌지만 차마 듣지 못하고 있다. 잠 못 잘까봐. 그만큼 지금도 무섭다.
연결하자면, 그 당시 ‘M’은 예쁜 여자 탤런트와 정말, 진짜, 너무 무서운 드라마였지만 그보다도 더 무서운 건 ‘낙태는 살인이다’의 영상과 내용이라는 거다. 왜냐하면 그렇게 무서운 병을 퍼뜨리고 그 예쁜 심은하를 피범벅으로 만든 건 결국 낙태된 아기의 영혼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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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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