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독도와 간도 영유권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2.06.28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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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 독도와 간도의 역사적 영유권
(1) 독도의 역사적 영유권
(2) 간도의 역사적 영유권
2. 독도와 간도의 영유권 주장 논거 비교를 통한 모순 발견
3. 민족에 대한 규범적 역사인식 비판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토문제는 가장 민족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역사상으로도 영토가 넓으면 넓을수록 ‘민족의 최전성기’라는 표현을 쓰는 것과 같이 영토와 민족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영토와 민족간의 관계는 비단 과거의 문제 만은 아니다. 현재, 세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영토로 인한 민족문제는 계속되고 있다. 최근 독도 문제까지 담고 있는 ‘최신 일본사’가 일본 문부성 검정을 통과하면서 또 다시 한.일 양국은 대립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대립 과정에서 우린 일본의 우익단체를 격렬히 비판하지만, 그러나 이러한 우리의 비판 뒤에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모순점을 보지 못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즉 우리는 일본의 우익의 역사인식을 비판하면서 우리의 민족’우위’적 역사인식에 대한 고찰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독도의 영유권 문제를 두고 한. 일 양국의 대결구도 안에서 우리에겐 또 하나의 문제가 남아 있다. 그것은 바로 간도 문제이다. 현재 남한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지 않고 북한도 중국과의 혈맹관계를 생각한다면 지금은 이슈화 되진 못하지만 통일 이후 한국의 민족적 영지인 백두산의 영유권을 두고 또 다시 우린 중국과 대결해야 함은 자명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하에서 우리가 내세우고 있는 영토 영유권 주장 논거들은 다분히 국수적인 성격이 강하고 그 논거들을 뒷받침 하는 역사적 해석 또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곳이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번 발표문을 통하여 우리 역사학계의 간도와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 논거에 대한 역사해석의 모순점을 알아보고 근본적으로 민족’우위’적 역사해석의 문제점에 대하여 살피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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