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03.0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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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일교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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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재일동포를 일본에서는 흔히 ‘자이니치’(在日)라고 부른다. ‘자이니치 간코쿠진’(在日韓國人)이나 ‘자이니치조센진’(在日朝鮮人럴 필요가 없을 때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자이니치코리언’이라는 한영(漢英) 혼합의 묘한 말도 등장했다.
우리가 흔히 재일교포라고 부르는 자이니치들은이 징용으로 끌려간 사람들) 일본에 그대로 남은 사람들이다. 또 하나는 1948년 4.3항쟁 당시의 민간인 학살을 피하기 위해 일본으로 도망친 사람들이다. 일본에는 본적지가 제주도인 재일동포가 99,421명이나 살고 있다. 재일동포이 4.3항쟁 이후 일본에 건너온 사람들이거나 그 후손들이다. 마지막으로 한일수교 회복 이후에 경제적인 이유로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이다.
<중 략>
국가에서 하는 행사나 큰일에 기부를 하는 등 훌륭한 일들을 많이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부 문화도 재일교포 3,4세로 갈수록 희박해져 가고 있다고 한다. 1,2세는 한국과 연관이 꽤 있었으나, 2세, 3세로 내려갈수록 동포로서의 정체성이 묽어지고 한국계 일본인으로서의 삶을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현실에 굴하지 않고 조국에 대한 사랑을 계속 품으며 한국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교포들 볼 때 숙연해지는 마음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들에 대해 더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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