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간섭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환경의 부정적인 반응

소개글

환경지리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 인간의 개발로 인한 진보와 자연
Ⅱ. 본론
1. 제주도 지하수 관정의 오염
2. 도로건설에 따른 한라산 국립공원단편화현상
3. 관광산업에 따른 용암동굴의 경관변화
Ⅲ. 마치며
: 변화는 역전될 수 있는가?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 인간의 개발로 인한 진보와 자연
흔히들 지구의 나이는 46억년이라고 말하지만, 인류는 산업혁명을 일으키고서 불과 300년이 채 되기 전에 지구를 전혀 다른 행성으로 탈바꿈 해놓았다. 도시가 지구를, 그리고 심지어 인류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나무가 무성한 숲을 찾아 휴가를 떠나기 시작하였으며, 흙을 맨발로 밟기 위해 주말에 시간을 내어 먼 곳까지 찾아다니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에 관한 위기감은 비단 지금에 와서야 깨닫는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다. 18세기 프랑스 자연사학자 뷔퐁 경(Count Buffon)은 고대부터 인간이 거주한 나라에는 삼림, 호수, 늪지가 적은 반면 황무지와 관목림이 많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인간이 거주한 나라는 산이 헐벗고 초본류 줄기가 연하고 부드러우며, 피층 세포에 엽록체가 있는 식물류. 보통 1~2년 밖에 살지 못한다.
가 자라며 토양은 척박하다고 주장하였는데, 이에 관해 뷔퐁 경은 인간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죽은 나무가 썩어 토양에 유기물을 공급하는 데 반해, 인간이 거주하는 곳에는 그렇지 못해서 토양에 유기물의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앤드루가우디, 2007, 휴먼임팩트, 푸른길, p.19 참조.
이처럼 인간은 산업혁명 이전의 고대에도 도시화가 시작된 이후에도, 끊임없이 특정 지역에 머물면서 지배하는 공간영역을 확대해가는 존재이다. 특히나 도시화와 산업화가 병행되면서부터 인간의 개발은 더욱 노골적으로 변모하였는데, 인간의 손길이 미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이 철저하게 분리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인간에 의한 개발은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이나 실질적으로 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예컨대 서식지 훼손과 파편화(단편화) 깨어지고 부서져서 조각처럼 되는 것, 환경학적 관점에서는 이를 형태지수로 표현하여 당일 구간 내에서 인간의 간섭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를 측정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서 적

앤드루가우디, 2007, 휴먼임팩트, 푸른길.

학술지/논문

강혜순 외, 2008, 제주 생물권보전지역 내 한라산 국립공원경관의 분석, 한국환경생태학회지.
현해남 외, 1994, 제주도 지하수중 오염물질의 농도와 토양중 그의 행동에 관한 연구, 한국환경농학회지.
김범훈, 2007, 제주도 용암동굴의 보존 및 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지역지리학회지.

인터넷자원

국민일보, http://www.kukinews.com
네이버국어사전, http://kdic.naver.com
네이버백과사전, http://100.naver.com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자료실, http://www.jeju.go.kr/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