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지역사회복지론(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와 욕구를 살펴보고, 개선방안에 대하여 조사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1.03.03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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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사회복지론
목차
Ⅰ. 지역사회의 사정단계
Ⅱ. 지역사회복지 욕구파악단계
Ⅲ. 실천계획 수립단계
Ⅵ. 실천계획의 실시, 추진단계
Ⅴ. 평가 및 재사정 단계
본문내용
Ⅰ. 지역사회의 사정단계
‘영도’의 발전 과정
영도는 부산의 대표적인 섬인 영도로 이루어진 구이며, 영도대교와 부산대교로 육지와 이어져 있다. ‘영도’라는 이름은 그림자조차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명마를 생산한 곳이란 뜻인 ‘절영도’라는 옛 지명에서 유래된 것이며, 신라시대부터 조선조 중기까지는 목장으로 말을 방목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영도는 신석기 시대의 동삼동패총, 영선동패총 등으로 보아 부산지방에서 가장 먼저 사람이 살기 시작했던 곳이라 추정된다. 영도 곳곳에는 이야기가 담긴 천혜의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고 용왕제와 별신굿 등 전통 민속도 전해져 오고 있다. 1914년 부산부에 편입되었으며, 1951년 영도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57년 1월1일부터 영도구로 승격되었다. 매축비는 1928년까지는 바다였으며 남항일대를 완전항만으로 삼으며 하양장 설비를 갖추기 위해 부산 축항합자회사에서 충무동 남부민동 남포동일대를 메워 항만과 시가지를 형성하였다. 매축면적은 260,238평방미터로 1931년부터 시작하여 1940년에
매축이 이루어졌다. 영도대교(길이 214.6m, 너비 18m)는 중구의 남포동과 섬인 영도 사이를도선을 이용하여 왕래하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1932년 3월에 착공하여 1934년 11월에 개통된 부산 최초의 연육교이다. 1930년 일제는 영도에 조선소를 지어 군수기지를 만들고자했다. 이를 위해서는 부산과의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한 교량이 필요했다. 그러나 부산항을 드나들던 해운업자들은 배가 다리에 걸려 우회해야 한다고 항의했고, 결국 다리를 들어 올려 배를 통과시키는 도개교를 짓게 됐다. 영도전차종점기념비는 1935년 2월에 영도에 전차가 처음 운행되었으며 당시 영도 사람들은 걸어서 영도다리를 건너 중앙동에 이르러서야 동래방면이나 대신동방면으로 운행하는 전차를 탈 수 있었다. 전차는 부산시가지와 연결되어 교통의 편의를 제공하고 도사발전에 기여하였으나 도시계획과 교통소통 등으로 1967년 5월20일에 운행을 중단하였다. 당시 전차종점이었던 남항동 2가244-1번지에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차종점기념비를 세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