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및 교육사) 스웨덴의 유아교육

소개글

세계 여러나라의 유아교육제도 중 스웨덴의 경우를 신문기사 등을 조사하고 인용하여 정리, 분석한 자료입니다. 기본이념, 유아교육기관, 유치원 교육 프로그램, 활동영역, 특징 등을 정리하고 우리나라 유아교육에 주는 시사점으로 논리정연하게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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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I. 서론
한국 사교육비 OECD 1위 동아일보(2006.03.28)
, 한국 出産率 세계 最低 수준 연합뉴스 (2006.05.05)
등의 우울한 기사가 2006년 우리를 술렁거리게 했었다. 아이 키우기 힘들어서 낳지 않는다던 아우성에 급조된 출산지원대책들이 무수히 발표되었다. 이제 출산율이 바닥을 치고 조금씩 상승하고 있어 1.26명에 이른다는 통계청의 잠정결과(2007년 통계)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가 무섭게 눈에 띄는 기사들이 있다.
‘여성이 살기 좋은 나라’, ‘출산율 최상위 국가(WHO 통계) 2006년 현재는 프랑스가 출산율 1위 (2.0명)
’,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1위(세이브더칠드런 통계)’. 더욱 부럽게 느껴지는 것은 이 멋진 수식어가 한 나라를 표현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바로 스웨덴이다.
스웨덴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인구 900만의 유럽국가다. 스웨덴이 어떤 이유로 이런 결과를 이루었는지 幼兒敎育制度를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II. 본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간한 ‘21세기 국가전략 : 일자리 창출·인적자원개발’(2007)에서 우리나라와 스웨덴의 學習曲線을 비교한 그래프를 살펴보면 교육에 대한 두 나라의 태도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학습곡선은 大學進學形으로 초중등 단계에서 집중적인 학습이 이뤄지고 유아, 고등교육, 직업세계 단계에서의 학습은 상대적으로 적다. 반면 스웨덴의 학습곡선은 오른쪽이 길게 늘어진 平生職業形으로 유아교육 참여율이 매우 높다. 스웨덴이 유아교육을 국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웨덴은 육아를 개인의 몫이 아니라 共同育兒의 관점에서 사회, 국가가 책임져야 할 영역으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취학전 아동에 대한 보육과 교육을 統合하는 에듀케어(Edu-Care)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모든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감독과 책임이 교육부로 一元化되어 있다.
스웨덴의 유아교육의 基本 理念은 ‘민족, 가족, 경제 및 사회적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유아에게 平等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아의 발달과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첫 단계를 잘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유아에 대한 책임을 국가와 부모가 함께 나눔으로써 부모들이 직업 또는 학업과 자녀양육을 잘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의무교육 연령 이전의 모든 유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정부가 재정의 대부분을 부담하고,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는 가정의 수입에 비례하여 비용 분담을 한다.

참고 자료

동아일보 (2006.03.28)
연합뉴스 (200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