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2.06.27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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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래된 미래' 라는 제목에서 난 단순히 우리의 미래 즉 산업화 사회를 넘어선 컴퓨터가 주가 되는 사회가 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보니 아직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오래된 나라 '라다크'의 생활양식이나 사고방식으로 인한 지혜가 지역적인 다양성과 독립성을 하나의 단일문화와 경제체제로 대체하는 현대사회에 국민총행복의 지표를 높이는데 필요하다는 뜻임을 알게되었다.
먼저 이 책을 비평하기에 앞서 글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작은 티베트' 라고 불리는 라다크는 서부 히말라야 고원의 황량하지만 아름다운 고장이다. 빈약한 자원과 혹심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라다크는 검소한 생활과 협동, 그리고 무엇보다 깊은 생태적 지혜를 통하여 천년 넘게 평화롭고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해 왔다. 예를 든다면 라다크의 사람들은 보리로 '창'을 담그고 나서 그 찌꺼기를 버리지 않는다. 익혀서 발효시킨 곡물에 물을 부어 네 번이나 술을 걸러 낸 다음 그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야크털 담요 위에 널어 말려서 나중에 갈아서 먹을 수 있게 한다. 또한 라다크 사람들은 집에서 짜서 만든 옷을 더 기울 수가 없을 때까지 기워 입는다. 겨울 추위에는 옷을 두 세개 껴입는데 제일 좋은 옷은 특별한 경우를 위해 좋은 상태를 유지하도록 안에 입는다. 그리고 옷이 너무 낡아서 바느질도 할 수 없을 때조차도 진흙에 뭉쳐서 수로의 약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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