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낙빈가

등록일 2002.06.26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해설>
<본문>
<해석>

본문내용

이몸이 쓸모가 없어 임금님이 버리시니 부귀를 하직하고서 자연을 벗삼아 초라한 집이라도 자연속에 지어놓고 삼순구식을 하나 안 하나. 십년 세월동안 근심할 일이 없으니 시름이야 있겠느냐. 만사를 다 제치니 몸이 자유로와서 크나큰 소나무 밑에서 홀로 앉아 바라보니 호이건곤에 석양이 거의로다. 잘못을 못이겨 발을 높이 걷고 원근산천으 하나의 소망으로 다 드리니 지세도 좋고 풍경도 좋다. 하옥은 제비하고 물고 하늘이 일색일제 남북촌 두 세집이 모연에 잠기어라. 삼산의 무릉도원이 여기로다. 무심한 구름은 취수에 걸려있고 뜻있는 갈매기는 벽사장에 벼려있다. 아침에 캐온 취를 점심에 다 먹으니 일 없이 놀면서 식조를 말여하야 마른 수건을 쓰고 마로된 옷을 입고 낙싯대를 둘러메고 그대로 내려가니 흐르는 것은 물결이요 뛰노는 것은 물고기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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