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생활, 북한의 주민생활, 북한주민의 조직생활
- 최초 등록일
- 2011.02.19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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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일교육 영상자료, 북한주민의 조직생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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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북한이라는 사회는 개인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고 인민이라면 누구든 어떤 단체의 일원이어야 한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원칙에 기초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의 조직생활은 집단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이다. 북한의 주민들은 출생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조직생활이 일상화 되어 있다. 북한은 주체사상을 이념으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영향력아래 모든 조직이 존재하고 당 아래에는 대중들이 있으며 당 위로는 수령이 존재하여 수령 중심적 당 국가체제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입법역할을 하는 것이 국회인 것처럼 북한도 역시 형식적으로는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의회가 있다. 북한의 의회는 최고인민회의라고 하는데 이것은 명목상 북한최고주권기관이다. 최고인민회의는 5년마다 한 번씩 열리지만 실질적으로는 잘 열리지 않고 있다. 그래서 최고인민상임위원회가 존재한다. 법을 제정할 수 있는 최고인민회의는 헌법도 제정이 가능하며 많은 권한을 갖고 있으나 실질적 운영에 있어서 선거나 주민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이 전혀 민주적이지 못하다. 지방에는 우리나라의 지방의회와 같이 지방인민회의가 있으며 지방인민위원회는 나름대로의 자치가 가능하다. 행정부역할을 하는 것은 국방위원회이며 김정일이 국방위원장으로 있고 북한의 실질적인 최고기관이다. 사법영역에는 재판기관이 존재하며 이렇듯 북한의 조직은 모든 것을 당을 중심으로 하여 뻗어나고 있는 것처럼 대중에게도 조직생활이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사회생활’이라고 생각 할 만 한 것들이 북한에는 존재 하지 않고 북한주민들은 연령과 계층에 따라 조선노동당을 비롯한 다양한 조직에 의무적으로 가입하여 활동해야 하고 그 활동은 매우 엄격하게 통제되며 내용도 대체로 정치적 성격을 띠고 있다.
참고 자료
통일교육 영상자료 <북한주민의 조직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