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분자 산업의 어제와 오늘
- 최초 등록일
- 2011.02.19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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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내 고분자산업의 역사를 알수있고 석유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 알수있다.
또한 석유산업의 3가지 종류인 합성고무, 함성수지, 합성수지에 대해서 알수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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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내 고분자 산업의 어제와 오늘
우리 주변에 있는 물질은 분자라고 하는 작은 알갱이로 구성되어 있다. 흔히 고분자라고 하면 플라스틱과 같이 인공적으로 합성한 고분자를 연상하지만 사람이 옛날부터 사용했고 오늘날에도 사용하고 있는 천연고분자 화합물은 매우 많다. 예를 들면 면의 주성분인 셀룰로스와 고기의 단백질도 고분자이다. 고분자 과학의 역사는 비록 60여년 밖에 안되었지만, 인간이 지구상에 태어났을 때부터 의식주의 중요한 재료로 고분자를 사용해 왔다. 천연고분자의 예로는 천연고무, 셀룰로스 그리고 단백질로 구성된 양모와 생사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더욱이 생명체의 기본인 핵산 DNA와 단백질이 고분자인 것을 생각하면 유기 고분자 화합물의 역사가 생명의 기원과 같다고 하는 것도 지나친 표현이 아닐 것이다. 인류가 고분자를 이해하고 학문으로 발전시킨 것은 20세기에 들어와서 부터이다. 19세기에 이미 가황고무, 질산 셀룰로오스, 페놀수지 등이 개발되고 또 이용되었지만,1922년 독일의 과학자 허만 스타우딩거(Hermann Staudinger)교수가 거대분자(micromolecule)의 개념에 대한 제안을 한 것이 고분자 과학이 체계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 고분자 산업이 생긴 것은 1945년 해방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다. 1950~1953년 사이의 한국전쟁이후 전쟁복구에 힘을 쏟았고 그때 이후 고분자 산업이 조금씩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베크라이그수지, 폴리스타이렌 수지 등을 수입하여 화장품 뚜겅, 머리빗등 매우 단순한 형태의 제품을 성형하는 가공 산업으로부터 출발하였다. 1960년대 태동기를 거쳐 본격적으로 고분자를 생산하지 시작한 것은 1973년 울산석유화학단지가 조성된 이후이다. 우리나라 고분자 산업은 석유 화학공단의 조성이후 본격적이고 또 체계적으로 소비가 많은 고분자들로부터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에틸렌 기준 연간357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할 정도로 성장하였고 원료측면에서 분류하자면 합성수지, 합성섬유 및 합성고무 산업의 3대부문 제품생산량이 840만톤에 이르게 되었다. 현재 고분자 생산량은 범용고분자의 경우 세계 4~5위에 이른다. 이제 각각 부분의 대한 고분자 역사를 알아보아야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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