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소개글

전원주택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원주택의 개요
사회가 현대화되고 발전되면 될 수록 생활의 편리함은 향상되지만, 반대로 누구나 한번쯤은 콘크리트 숲인 도시의 삭막함과 번잡함을 떠나 자연 속에서 평화롭고 안락한 생활을 꿈꾸게 됩니다.
전원주택이라면 대부분 도심에서 벗어난 한적한 농촌 지역에 위치한 예쁜 집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됩니다만, `전원주택이란 이것이다` 라고 딱 부러지게 정의를 내리기는 곤란합니다. 그만큼 전원주택은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며, 어찌보면 명확한 개념이라는 것이 없는 말이기도 합니다.
전원주택이 농촌지역에 위치한다 하더라도 일반 농가주택과는 분명히 구분될 것이며, 주된 주거생활을 목적으로 지어진다면 별장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단순히 주거 목적을 떠나 펜션 형태로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전원 주택은 이를 계획하고 건축하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아주 넓은 의미를 띌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가 어떻든 전원주택이 근본적으로 도심지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각 하에 건축되는 것은 공통적인 요소가 될 것이며 이런 점에서 전원주택을 건축하려는 건축주라면 일반 주택과는 분명히 다른 접근 방식으로 기획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1.전원주택의 계획
1. 전원주택의 건축 목적
전원주택을 계획한다면 우선 먼저 전원주택의 용도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완전히 거주지를 옮겨 정착할 목적인지 아니면 주말 농장의 개념으로 주말이나 휴일에만 사용할 것인지, 또는 펜션 등 수익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것인지 등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전원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아내를 설득하기가 가장 어려웠다고 얘기하시는데, 이것은 전원생활도 나름의 분명한 목적이 없이는 실패할 수 밖에 없음을 반증한다고 하겠습니다. 도시 생활의 갑갑함에 전원생활을 동경하기는 하지만, 막상 전원생활을 얼마간 했을 때 무료함만 느낀다면 처음에는 좋게만 보이던 자연도 짜증스러움의 대상이 되어버리고 도시 생활의 편리성을 쫓아 다시 도시로 되돌아가게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