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스트루스와 코르다 사진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2.07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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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마스 스트루스와 코르다 사진전 감상문
각 1페이지 분량의 사진 전시회 감상문 입니다.
개인의 소감/감상 위주로 작성 했습니다.
사진수업이나 문화 전시 감상문 작성하실 때 참고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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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마스 스트루스(Thomas Struth)와 불편한 진실
사진을 처음 배우는 학생이자 입문자로서 ‘사진 전시회’는 여전히 나에게 생소하게 느껴지는 공간이다. 흔히 사진작가로 불리는 사람들의 사진들은 접할 때마다 새롭고, 나도 모르게 탄성을 자아낸다. 토마스 스트루스의 국내 첫 개인전이라는 `Korea 2007-2010`는 들어서자마자 사진의 어마어마한 크기에서 압도당했다. 이건 그의 사진을 눈앞에서 직접 본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똑같이 느끼는 기분일 것이다. 나는 토마스 스트루스라는 작가의 이름과 독일 현대사진의 거장이라는 그의 수식어 정도만 숙지한 채 갤러리로 향했다. 한정된 정보로 인해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보단, 백지상태에서 100% 솔직한 나만의 감상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디지털카메라의 조그마한 LED창과 모니터 속의 사진에만 익숙해진 나에게 커다란 프레임 속의 사진은 충분히 이질적이었다. 흔히 말하는 디지털은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는 아날로그의 감성과 차이를 온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순간이었다. 흔히 보는 작은 사이즈의 사진은 세세한 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게 해주지만, 큰 사진은 그 속에 내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좀 더 깊은 감상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사진은 건물이나 공업시설 같은 삭막한 현대의 풍경사진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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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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