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석목곽분 발굴과정
- 최초 등록일
- 2011.02.03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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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적석목곽분의 발굴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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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적석목곽분 발굴과정-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은 지하에 무덤광을 파고 상자형 나무덧널을 넣은 뒤 그 주위와 위를 돌로 덮고 다시 그 바깥을 봉토로 씌운 신라 귀족의 무덤이다. 그 구성요소로는 내부로부터 목관, 부장유물, 석단, 목곽(내외곽), 부장칸, 충전석, 묘광, 봉토를 들 수 있다.
사전조사는 본 조사에 앞서 조사지를 답사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원활한 발굴조사를 위한 제반 대책을 마련하는 단계이다. 안전대책, 토사의 적치 방안, 작업인부의 고용, 중장비의 임대와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조사지역의 제반사항을 고려하여 조치하고 현장사무실을 설치한다. 발굴지역의 환경과 입지에 대한 조사, 주변지역의 고고학적 기록에 관한 조사, 조사지역의 분묘 분포에 관한 조사 등을 한다. 그래서 유적의 위치도가 작성되어야 하고, 지도는 1/25000과 1/5000 지형도를 사용한다. 조사지역 전체에 대한 다양한 방향에서의 촬영, 조사지역의 특징 있는 부분에 대한 촬영과 기록을 실시한다.
유적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 후, 지형의 측량과 지질조사를 한다. 발굴로 인하여 지형이 변경되지 이전의 유적의 입지와 지형상황 등을 정확하게 기록하기 위해서이다. 범위는 조사대상지나 봉분 이외에 주변지역 또는 전체 고분군의 범위까지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측량도는 조사지역의 넓이에 따라 축척 1/100, 1/200, 1/500 등으로 하고 등고선의 간격은 0.5 ~ 1m 정도로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 다음, 기준점을 설치한다. 조사지역이나 봉분과 그 주변지역에 대한 초목을 제거하여 봉분의 형태나 조사지역의 지형 등을 나타낸다. BM과 DP을 설치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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