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박노해- 어머니'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06.24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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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머니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느 누구에게나 끊을 수 없는 커다란 존재일 것이다. 어머니는 자신의 살과 피를 나누어서 우리를 낳으셨으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져 우리를 키우셨다. 또한 자식이 다 자란 뒤에도 그의 행복을 위해 기도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쉽게 잊고 당연한 일인 것처럼 여기며 오히려 어머니의 가슴에 못을 밖을 때가 많다. 그러한 자식을 위해 걱정하고 염려하시는 것이 우리의 어머니다. 화자는 다른 일이 아닌 이 사회의 부조리를 척결하기 위한 투쟁을 하는 자신 때문에 맘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괴로움을 느낀다. 순간 나 자신을 바라보며 부끄러움에 고개가 숙여졌다. 또한 우리 주위에는 수 없이 많은 노동자들이 있다. 바로 나의 부모님이 노동자일 수도 있고 내가 노동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듯 노동자란 하층민의 계급이 아닌 나 자신이고 우리의 이웃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간과해버리고 펜대를 굴리는 이들의 하수인 격으로 또는 인간이 아닌 노동자로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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