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토스 이론
- 최초 등록일
- 2002.06.24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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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폴론/디오니소스
-고전음악관
-낭만주의 음악관
-뉴에이지음악
본문내용
-아폴론/디오니소스
근원적인 예술 충동으로서 니체의 "비극의 탄생"에서 거론된 대개념이다. '아폴론 적'이란 개체화의 원리를 실현하기 위해 아름다운 가상을 펼치는 것을 말하며, '디오니소스적'이란 망아(忘我) 가운데서 자연과 일체화하는 일이다. 무용에서 쓰일 경우에는, 전자는 '이지적이고 잘 갖추어진 아름다운 움직임'을 가리키고, 후자는 '황홀하면서도 무질서한 지나친 움직임'을 가리킨다. 니체는 아폴론-디오니소스 양분법을 제시하고 전자를 형식과 합리성을 대표하는 것으로, 후자를 취태(醉態)와 황홀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겼다. 니체에게 있어 음악은 본질적으로 디오니소스적 예술이다. 〈음악의 정신으로부터 비극의 탄생 The Birth of Tragedy from the Spirit of Music〉에서 니체는 상징 만들기가 필연적이고 어느 정도는 자동적인 인간활동이 된 20세기 상황을 예견했다. 그의 통찰력이 보여주는 풍부한 암시와 예지는 '상징적 유비'의 개념, 즉 실제 세계의 구성 요소들을 정돈하고 고양한다는 예술의 기능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