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2009 심수현] 완전경쟁시장의 후생경제학적 의의

소개글

완전경쟁시장의 후생경제학적 의의에 관한 발표자료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문제 제기
1) 완전경쟁시장은 정말로 "완전한 낙원"인가?
2) 어째서 완전경쟁시장은 `낙원`이 될 수 없는가?
2. 완전경쟁의 후생경제학적 의의
1) 항시적 경쟁으로 효율적인 생산 유도
2) 최적 산출량의 달성 (P=MC)
3) 장기평균비용곡선의 최저점에서의 생산

본문내용

1. 문제 제기
1) 완전경쟁시장은 정말로 "완전한 낙원"인가?
완전경쟁시장
완전경쟁시장은, 앞에서 계속 살펴봐 온 바와 같이, 그 성립 조건의 까다로움으로 인해 현실에서 그 예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경쟁시장의 모형은 현실을 예측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이것을 하나의 이상적인 시장 형태로 놓고, 그 밖의 다른 현실적인 시장을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준점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또한 분명하다. 분명, 완전경쟁시장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완전한 낙원?
그렇다면 위의 사실은, "완전경쟁시장 = 완전한 낙원" 이라는 관계가 성립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플라톤이 말했던 `선의 이데아`가 존재하는 세계는 진리의 세계이자 실재하는 모든 물질의 본질이 모인 `낙원`과 같은 공간이 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경제학이 말하는 이데아의 세계, 즉 모든 경쟁시장들의 이데아인 `완전경쟁시장`이 존재하는 세계는 `완전한 낙원`이 될 수 없다. 왜 그런 것일까?
2) 어째서 완전경쟁시장은 `낙원`이 될 수 없는가?
모든 것에는 대가가 있다 : Trade-off
과거 한 시대의 과학을 풍미했던 연금술에서, 그리고 인간의 대부분의 삶에서 언급되는 중요한 법칙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등가교환의 법칙이다. 무엇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을 반드시 대가로 지불해야 한다는 법칙. 이는 경제학에서 `비용`의 개념과 연결되기도 하지만, 경제학에서 빈번하게 언급되는 `상충관계` 또는 `맞교환관계`, 즉 Trade-off의 개념을 설명할 때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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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