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1.28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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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레스트 검프를 보고 난 감상문입니다 _ 주제 ; 내 인생의 영화
목차
1) 나의 유년시절을 함께 한 영화
2) 한 남자 이야기
3) 메이드 인 아메리카, 그리고-
4) 장애의 극복
본문내용
-1-
1) 나의 유년시절을 함께 한 영화
나는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랐다. 논과 밭을 일구는 집안이 많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은 뛰어놀기엔 안성맞춤이었지만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힘든 곳이었다. 그런 지리적 요건(?)에 의해 내가 볼 수 있던 영화는 ‘주말의 명화’에서 틀어주는 한국어 더빙에 많이 편집된 영화들뿐이었다. 자막이 있는 영화를 처음 본 건 비디오였다. 어머니가 사 오신건지 깜빡 잊고 대여점에 반납을 안 한 건지. 왠지 모르게 집에 있던 비디오는 비디오 플레이어 조작법을 익힌 순간부터 심심풀이 놀이상대가 되었다. 학교 안 가는 날이나 방학 때 텔레비전에서 재미있는 게 안 나오거나 봤던 방송들만 나올 때 틈틈이 보았으니 아마 적어도 10번 이상은 보았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포레스트 검프’ 비디오였는데, ‘못 말리는 람보’라는 찰리 쉰 주연의 패러디 영화와 더불어 내가 가장 좋아했던 영화였다. 이 영화에는 내가 그때까지 보았던 모든 것들이 들어있는 것 같았다. 지금 보아도 그렇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