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감상문]라이어 게임 더 파이널 스테이지

소개글

일본영화 라이어 게임 더 파이널 스테이지를 보고나서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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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영화 라이어 게임 더 파이널 스테이지를 보고나서
일본 후지 TV에서 드라마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라이어 게임 그 마지막 편을 영화로 제작한 것이 `라이어 게임 더 파이널 스테이지`이다. 일본의 상술을 칭찬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드라마가 인기를 모으자 그 마지막 편을 영화로 제작해 극장으로 관객들을 모으는 이러한 상술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다면 과연 우리나라 시청자들은 어떻게 반응했을지 자못 궁금하기도 하다.
원래 라이어 게임은 사람을 너무나도 잘 믿어 바보로 불리우는 한 여대생인 칸자키 나오(토다 에리카 분)가 거짓말을 해야 살아남고 돈을 모을 수 있는 라이어 게임에 참가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나 영화는 드라마에 대한 사전 시청이 없더라도 그 내용과 전개를 따라가기 쉬울 정도로 영화 그 자체만의 소재로써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드라마에서 칸자키 나오는 라이어 게임이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되자 자신만의 힘으로는 라이어 게임을 승리할 수 없다고 판단해 사기꾼이 되어버린 희대의 천재 아키야마 신이치(마츠다 쇼타 분)를 찾아가 그에게 도움을 부탁한다. 아키야마는 자신의 어머니가 너무나도 착하고 순진한 나머지 다단계 판매회사로부터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자살을 하게 되자 복수를 결심하고 동경대 심리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해 바로 그 다단계 판매회사에 입사해 회사를 망하게 한 죄로 감옥살이를 하게 된 사람이기도 하다. 그렇게 나오는 아키야마의 도움으로 라이어 게임에 승리해 준결승에까지 오르게 되지만 마지막 결승전에서 자진 포기를 선택하고 자신의 일상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참고 자료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