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루디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1.01.14
- 최종 저작일
- 2009.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달려라 루디`라는 독일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돼지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동물이 주인공이었던 영화들이 생각났다. 루디처럼 돼지가 출현한 영화를 중심으로 생각해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흔히 독일이라는 나라는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그렇다. 독일 사람들은 매사에 철두철미하며 웃음이 인색하다고 생각해 왔다. 그래서 그랬을까 독일영화를 감상한다는 말에 행여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부터 앞섰다.
‘달려라 루디’에서 루디는 작고 귀여운 아기 돼지이다. 그에 걸 맞는 파트너는 똘망똘망한 눈을 가진 니켈이다. 이들이 꾸려나가는 이 영화의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니켈은 개들에게 쫒기고 있던 루디를 구해서 집으로 데려온다. 니켈은 저만큼 천방지축인 루디와 집뿐만이 아니라 학교도 함께 등교하게 된다. 출장에서 돌아오신 아빠의 아침밥을 차리던 날, 아빠의 새 여자 친구가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 니켈은 화가 난다. 돌아가신 엄마의 자리라며 나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곳곳에 엄마 사진을 갖다 붙이고 괜히 아빠의 새 여자 친구 아냐와 그의 딸 필리에게 심술을 부린다. 니켈은 필리의 진주목걸이를 뜯어 버리고 필리는 니켈의 엄마 사진을 던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