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의 법 -그로티우스-
- 최초 등록일
- 2011.01.13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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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자연법 이론의 역사와 존재
2. 근대 자연법과 인간이성의 긴밀한 연관성
3. 전쟁에 관한 법의 필요성
목차
1. 시대적 상황
2. 개요
3. 인식
본문내용
변화는 역사의 본성이다. 모든 사회 그리고 모든 시대는 자신의 시작과 끝을 가지고 있다. 영원한 것은 없다. 천년여를 버티며 명맥을 이었던 중세사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중세사회는 자신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오랜 기간 동안 그렇게 부서져 갔다. 중세사회가 그 막바지로 접어들던 17~18세기 유럽의 근대 사상가들에게는 낡은 질서를 대체할 새로운 사회질서를 기획하는 일이 긴요했다. 물론 무너져 가는 건축물 앞에서 새로운 건축물의 상상도를 그리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캄파넬라의 ‘태양의 제국’등이 나타난 것도 이런 맥락에서였다. 그러나 우리가 그 그림의 정당성과 타당성을 입증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근대 시민사상가들이 중세사회를 대체할 새로운 사회를 설계할 때 사용했던 이론적 도구 가운데 하나는 자연법이다.
근대 시민 사상가들은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자본주의와 그 질서를 영원한 것으로서 정당화하기 위해 자연상태와 자연법이라는 이론적 장치를 도입했다. 자연법이란 말 그대로 인간의 손을 거치기 이전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법이다. 따라서 자연법은 어느 누가 만든 법도 아니고 이 세상 어딘가에 씌어 있는 것도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