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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 내가사랑하는 사람

*지*
최초 등록일
2011.01.12
최종 저작일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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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호승 시인의 시집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읽고 쓴 감상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인은 시집의 서론에 `나를 떠나버린 시들을 불러 모아 몇날 며칠 어루만져보다가 다시 세상 밖으로 떠나보낸다.`고 했다. 이 시집에 담겨진 시 하나하나가 시인에게는 단지 A4용지 한 장에 담겨 질 수 있는 글이 아니라 작가의 감정이고 살아온 세월을 나타내는 것을 한 줄의 문장에 느낄 수 있었다. 마치 나무에 그려지는 나이테처럼 세월과 함께 하나하나 쌓인 이 시들을 보면서 시인은 오랫동안 키워온 자식 같다는 생각을 했을까?
이 시집은 시인이 35년간의 시업이 담겨져 있었다. 나는 시집에서 사람의 향기가 나는 듯하였다. 정호승 시인의 시를 읽다보면 우리들의 만남 사랑 그리고 헤어짐과 같은 우리네들의 관계에 대해 말하고 있는 시들 때문이 대부분이었다. 또 시인은 우리들의 감정에 대해서 항상 말하고 있었다. 기쁨 그리고 슬픔 내가 항상 느끼고 있는 감정들이지만 그 감정들에 대해 생각을 해 볼 여유도 없이 살아온 내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시들이 있었다. 특히 시인은 `슬픔`에 많은 초점을 두고 있는 듯하다. 겉으로 표현되는 기쁨이라는 감정보다는 사람들이 속으로 앓고 있는 슬픔이라는 감정을 더 이야기 해보고 싶었던 것일까? `슬픔`의 시인 정호승.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삶이 슬픔이 주이고 슬픔만이 가치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 슬픔은 기쁨과 동시에 사랑이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우리에게 메시지를 주는 것만 같다.

시집의 시중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시가 있다. 고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본 낯익은 시였다. 그래서 내가 이 시집을 택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그늘을 없는 사랑을 사랑하지 않는다. /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시인은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무의 그늘은 어느 누군가에게 안식처가 된다. 그리고 눈물은 슬픔을 치유하는 역할을 해 준다고 생각 하였다. 나보다 남의 상처를 안아주는 그런 사람을 시인은 사랑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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