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속의 종교
- 최초 등록일
- 2011.01.10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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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대별로 종교적 색채를 띠고있는 미술 작품을 하나씩 선정하여 그에대한 감상과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동양/ 서양 다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술속의 종교 중 서양편 >
<라스코 동굴벽화>
서양 원시시대(BC15,000~10,000),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는 100m길이의 동굴 벽에그림들이 대략 1500개 정도 되는데 위의 사진은 그중 일부인 들소와 사람 부분이다.
뿔을 달고 달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소들은 채색은 하지 않고 선으로 표현하였으며, 소들이 달려가는 방향의 앞 부분에는 색칠이된 조금한 동물이 보인다. 이 동물은 날씬하고 뿔 모양이 나뭇가지인 것처럼 생긴 것으로 보아 이 동물들은 사슴이며, 다리부분은 보이지 않고 검정색으로 채색된 것은 말이다. 그 당시의 원시인들은 대체로 동굴에서 살고 생계를 사냥에만 의존해야 했다. 깊은 동굴 속, 은밀한 곳에 이렇게 사실적인 그림을 그렸다는 것은 단순한 감상용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감상용을 위한 작품이었다면 동굴의 깊숙한 곳에 구지 그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중략>..
<미술속의 종교 일본편>
<화엄종조사회전 - 원효도>
13세기 가라쿠라시대 일본 고대회화작품
마치 비가 내리는 것처럼 얼룩얼룩한 느낌이 들도록 배경색을 칠하였으며, 동굴 속에 스님같이 생긴 사람들이 누워서 자고 있으며, 밖에는 괴물 같이 생긴 요상한 것이 입을 벌리고 좋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방방 뛰어다니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화엄종조사회전-원효도>라는 작품의 제목을 보면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대충 감을 잡을 수 있다. 원효대사와 관련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원효대사가 유학길에 올랐는데 비가 내려 동굴에서 잠이 들었다. 그리고 나서 바가지에 물이 있길래 맛있게 마셨는데, 그 물은 해골바가지에 들어 있던 썩은물 이었다. 이때 원효는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유심’의 진리를 깨닫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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