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우의 생애와 동학의 형성과정
- 최초 등록일
- 2011.01.09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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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학- 최제우의 생애와 동학의 형성과정
목차
1. 머리말
2. 출생과 성장
3. 구도와 득도
4. 포교와 순도
5. 맺음말
부록 : 최제우와의 문답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제우는 고향을 떠난 지 10년이 지나 실의와 절망에 빠져 31세 때인 1854년 울산의 처가에 돌아오게 되었다. 울산의 유곡동(裕谷洞)에 작은 초가집을 마련하고 가족의 품에서 휴양과 연구에 들어갔다.『도원기서(道源記書)』는 이 시기에 최제우가 어떤 노승으로부터 축도(祝禱)의 가르침이 담긴 천서(天書)를 얻어 연구해서 그 이치를 꿰뚫었다고 하였다. 그는 귀가한 두해 후인 1856년(33세) 여름에 양산군(梁山郡)에 있는 그 일대의 명산인 천성산(千聖山)의 내원암(內院庵)에 들어가 49일 동안 구도를 위한 정성을 드리고 사색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47일째에 그의 숙부가 별세했으므로 그는 하산하여 경주에 다녀오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친성산 적멸굴(寂滅屈)에 들어가 다시 49일 치성(致誠)을 시작하였다. 그는 이 굴속에서 거의 식수로만 연명하면서 온 정신력을 집중하여 득도를 위한 치성과 사색에 전념했으나 49일의 치성을 다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를 깨달아 구하지 못한 채 하산하였다.
참고 자료
김인환, 『동학의 이해』, 고려대학교 출판부, 1994